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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적 독후 활동 다섯 번째_베이비 토크 본문
온이맘 육아서적 독후 활동 다섯 번째
엄마 이거 뭐야?
엄마 어디가?
엄마 뭐 하는 거야?
엄마 이거 봐!
도와주세요
부쩍 말이 늘고 제법 문장으로도 말을 하는 온이 너무 귀엽다.
그런 온이와 대화하는 것은 하루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다.
조금 더 온이의 마음을 읽고 발달을 돕고 싶어 이 책을 읽어 본다.

온이 무렵 27개월 아이들은 많으면 200 단어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하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또 뭐야? 어디? 등의 질문을 할 수 있고 3개 정도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한다고 한다.
비교적 온이가 또래 남자아이들 보다는 언어 발달이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평균의 수준이었다. 그래도 좋았다.
오늘 독후활동 베이비 토크 책에서는 온이의 발달이 이만큼 왔다고 느슨해지지 않도록 일깨워 주었다.
또 앞서 독후활동을 한 책 아이의 스트레스_오은영과 같이 베이비 토크에서도 매일 30분 아이와 둘만의 시간에 집중할 것을 권장했다.
아이가 언어에 대한 이해를 키워가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시간은 30분이다.
이 시간은 아이의 정서적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준다.
영국과 미국에서 이루어진 많은 연구에서는 말이 늦은 아이들 중 다수가 정서적인 면에서도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꼬집었다.
언어와 정서 발달의 관계는 '무서운 두 살'이라고 불리는 이 연령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게 책에서는 하루 30분 말 걸기 육아를 추천했다.
하루 30분 육아 아니 하루 30분이라도 정서든 언어든 오롯이 아이에게 집중해보려 한다.
아이의 정서 언어 발달은 사랑하는 어른 곧 부모가 자신에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결국 애정 어린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책에서 보았던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해본다.

어떻게 말을 걸까
아이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대상에 함께 주목한다
아이가 흥미를 갖는 물건이나 이야기에 집중하여 어른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경우가 곧잘 있다.
때로는 어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전에 하던 행동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깊이 집중할 때는 무리이다.
아이의 관심이 향하는 것을 기다려 입을 열고, 지시는 직전에 한다.
아이가 지금 현재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대상에 대하여 이야 가 할 경우는 그 타이밍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놀이를 발전시키도록 도와주자
어른이 내놓는 제안이 아이의 놀이를 윤택하게 만든다
이를테면 함께 병원놀이를 할 때 처방전을 보여주고, 점원 역할을 하고 있을 때는 저울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 칠 수 있다.
어른이 놀이 상대로서 아이의 신뢰를 얻고 있다면 아이는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어른을 쳐다볼 것이다.
그때를 기다려 개입한다면 어떤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놀이 중에는 지시하지 않는 것이 발마 직하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나치게 간섭하는 부모를 둔 아이는 아이에게 주도권을 갖게 하는 부모를 둔 아이들에 비해 언어 발달이 상당히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듣는 행위를 즐길 수 있도록해주자
언어의 울림을 느끼고 소리들이 어떻게 짝을 지어 언어로 만들어지는가를 이해할 수 있으면 나중에 책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된다. 되풀이나 동작이 다른 동요가 제격이다.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주자 & 되풀이하는 것을 계속하라
아이는 말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아직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적다
아이가 발음을 틀렸을 때는 그 말을 짧은 문장 속에서 여러 차례 들려주자.
EX) "맞아. 저건 고릴라. 고릴라는 크지. 커다란 고릴라"
아이가 말한 내용에 살을 붙여주자
아이의 말이나 문장이 명확하지 않을 때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른이 시범 삼아 들려주면 도움이 된다.
"엄마는 시장"이라고 아이가 말하면 "그래. 엄마는 시장에 갔어"라고 응답해 준다.
아이에게 문법과 단어의 의미 모두를 가장 익히기 쉬은 형태로 제공해줄 수 있다.
단 아이가 말하는 방식을 고쳐주고 있다는 느낌이 절대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제 온이에게 내가 해주고 있던 방법들도 있고, 새롭게 배우고 느낀 것도 있었다.
놀이시간에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했지만 그것이 아이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아이에게 집중하되 그 타이밍을 신중하게 맞추어야겠다.
언제나 너의 곁에서 뿌리내리고 지켜봐 주는 나무가 되어줄게 사랑해 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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